‘우결’ 곽시양, 헐크 스태프에 허벅지 씨름 참패 ‘굴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결

곽시양이 스태프에게 허벅지 씨름을 참패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당진 여행을 떠난 곽시양, 김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스태프를 상대로 허벅지 씨름을 벌였다. 씨름 결과에 따라 숙소가 결정되는 상황. 그러나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큰 덩치에 유도 선수 출신의 스태프가 시양의 상대로 결정됐다.

결국 곽시양은 참패를 당했다. 김소연은 해맑게 “여보 힘 준 거 맞아요?”라고 물어 곽시양에게 굴욕을 안겼다.

김소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원망스럽지 않다. 좋은 곳에 데려가 주고 싶었던 걸 안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