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0시간 30분 째 필리버스터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27일 오전 4시 30분께 필리버스터 17번째 주자로 나서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새누리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을 이어갔고, 오후 3시 20분 현재까지 토론을 지속하고 있다.
의장 자리에 참석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1분 정청래 의원의 발언을 가로막으며 “오늘 오전 4시 30분께 발언을 시작한 정청래 의원이 현재까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10시간 19분 발언으로 앞서 은수미 의원의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의 다음 주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기 중이다. 정청래 의원은 발언 중 “아직 몇시간 더 해야 한다. 진선미 의원은 밖에 나와서 좀 쉬고 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국회방송
정청래 의원은 27일 오전 4시 30분께 필리버스터 17번째 주자로 나서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새누리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을 이어갔고, 오후 3시 20분 현재까지 토론을 지속하고 있다.
의장 자리에 참석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1분 정청래 의원의 발언을 가로막으며 “오늘 오전 4시 30분께 발언을 시작한 정청래 의원이 현재까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10시간 19분 발언으로 앞서 은수미 의원의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의 다음 주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기 중이다. 정청래 의원은 발언 중 “아직 몇시간 더 해야 한다. 진선미 의원은 밖에 나와서 좀 쉬고 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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