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위대한 유산 김동현 합류
위대한 유산 김동현 합류
‘위대한 유산’이 종영을 준비 중이다.

26일 오전 MBC ‘위대한 유산’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위대한 유산’이 종영으로 가닥을 잡고, 마무리를 준비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정확한 종영일자와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에서는 MBC가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위대한 유산’의 폐지를 확정 짓고,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위대한 유산’의 후속작으로는 지난 설 특집으로 방영된 ‘미래일기’와 ‘듀엣가요제’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위대한 유산’은 지난 1월부터 스타 자녀들이 시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동생활을 배우는 것으로 구성을 바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형제애가 방송에 훈훈함을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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