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흥선 감독
‘피리부는 사나이’ 김홍선 감독이 tvN 드라마에 관해 부담감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감독 김홍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홍선 감독과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조재윤이 참석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김홍선 감독은 “tvN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부담이 크다. 기대치에 부응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살다보면 대화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대부분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게 된다. 그게 맞다고 배웠으니까.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인지, 소수의 의견이 틀린 것인지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김흥선 감독](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2/2016022514330619594-540x810.jpg)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감독 김홍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홍선 감독과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조재윤이 참석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김홍선 감독은 “tvN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부담이 크다. 기대치에 부응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살다보면 대화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대부분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게 된다. 그게 맞다고 배웠으니까.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인지, 소수의 의견이 틀린 것인지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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