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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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월드’를 붙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B.A.P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 투어 서울 어웨이크(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의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힘찬은 “2016년의 월드투어를 시작하게 됐다. ‘월드’를 붙일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감격스럽다”면서” 열심히 해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17개국 모두 기대되지만, 한국에서 펼치는 공연이 가장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A.P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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