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비리 판사 마음 돌렸다..정의는 이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리멤버

유승호가 판사의 마음을 돌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최종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이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남규만은 붙잡힌 뒤 재판에 회부됐다. 남일호(한진희)는 재판 전 판사진을 바꾸며 남규만에 유리한 재판이 되도록 힘을 썼다.

판사는 이인아(박민영) 검사의 증인 신청을 인정하지 않으며 남규만의 편을 섰다. 이에 서진우(유승호)가 나섰다. 서진우는 판사를 만나 판사에게 압력을 가한 정치인이 비리 혐의로 체포된 것을 보여줬다.

이후 판사는 다시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리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