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정수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이 가상 남편 윤정수에게 통 큰 선물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의 생일을 맞아 김숙과 윤정수가 함께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에게 생일 선물로 준비한 돈티슈를 건냈고, 윤정수는 티슈에서 계속 돈이 뽑아져 나오자 탄성을 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감격한 목소리로 김숙에게 “이래서 여자들이 이벤트에 약한 것 같다”며 “숙이야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오빠가 휴지 뽑듯이 돈 썼으면 좋겠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