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하춘화가 55주년 기념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에 전달한다.
17일 하춘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월 15~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던 ‘하춘화 노래 55 나눔·사랑 리사이틀’을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이번 리사이틀의 수익금은 앞서 밝힌 대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한 바, 오는 23일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1961년 만 6세의 나이에 데뷔한 하춘화는 그간 열린 공연 수익금으로 꾸준히 기부 활동을 보여 왔다. 그는 지난 1월 열린 기자회견 현장에서 “여태까지 기부한 금액이 총 200억 원에 달한다. 처음엔 아버님의 뜻에 따라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나의 사명감처럼 느껴진다”고 밝힌 바 있다.
하춘화의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HA기획
17일 하춘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월 15~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던 ‘하춘화 노래 55 나눔·사랑 리사이틀’을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이번 리사이틀의 수익금은 앞서 밝힌 대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한 바, 오는 23일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1961년 만 6세의 나이에 데뷔한 하춘화는 그간 열린 공연 수익금으로 꾸준히 기부 활동을 보여 왔다. 그는 지난 1월 열린 기자회견 현장에서 “여태까지 기부한 금액이 총 200억 원에 달한다. 처음엔 아버님의 뜻에 따라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나의 사명감처럼 느껴진다”고 밝힌 바 있다.
하춘화의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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