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가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는 3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5.5%보다 2.7%P 상승한 수치로, ‘부탁해요 엄마’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내 딸 금사월’을 꺾고 주말극 1위를 차지하며 영광 속에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산옥(고두심)이 결국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출(김갑수)과 리마인드 웨딩을 치른 산옥은 가족여행을 가기로 하지만,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결국 눈을 감고 만다. 산옥이 세상을 떠난지 1년, 가족들은 저마다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가족들을 찾아온 산옥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극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탁해요 후속’으로는 안재욱, 소유진 주연의 ‘아이가 다섯’이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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