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결국 세상을 떠났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죽음을 맞이한 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최종회에서는 죽음을 맞이한 임산옥(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가족들은 들뜬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가족 여행을 준비했다. 남편 이동출(김갑수)은 아내 임산옥을 깨우며 “자기야, 일어나야지”라고 말을 걸었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동출은 직감적으로 산옥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게 됐다. 이에 동출은 “우리 옥이 어떻게”라며 오열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