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시청률 두자릿수 기록..'아육대' 꺾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의목소리

설특집 ‘신의 목소리가’ 두자리 시청률로 대박 예능 탄생을 예감케했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목소리’는 설을 맞이해 제작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미 박정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 대한민국 신의 목소리 5명과 그들에 도전하는 재야의 일반인 고수들이 펼치는 보컬 전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육대’는 8.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X파일’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신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