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복수가 정점을 찍는다.
7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천년제약의 피해자와 아버지를 대신해 복수에 나선 도해강의 통쾌한 활약이 펼쳐진다.
인자하기만 했던 최 회장(독고영재)은 해강의 본심을 알고난 후부터 자신의 죄를 덮고 천년제약을 살려야한다는 이기심에 포악한 속내를 드러낸다. 해강과 최 회장은 진실과 매수를 무기로 한 싸움을 끝도 없이 계속하고, 해강의 진실 앞에 결국 최 회장은 해강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실토한다.
민태석(공형진)과 최 회장의 팽팽한 기싸움도 이어질 예정. “살려달라”며 기만적 구걸을 하는 태석에게 최 회장은 냉정하기만 하고, “도대체 넌 뭐야”라고 묻는 최 회장에게 고백하는 원한의 가족사에 이용만 당하던 최진리(백지원)는 충격에 빠진다. 궁지에 몰린 태석은 최 회장에게 문자를 남기고, 이를 본 최 회장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다. 아버지의 추한 과거의 결말을 눈 앞에서 확인하는 최진언(지진희)은 형언할 수 없는 아픔 속에 아버지의 곁을 지킨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해강은 최 회장의 병실을 찾고, 이후 세 사람 사이에 예상 못한 반전이 일어날 예정.
지난 6일 결방된 ‘애인있어요’는 7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맞는다. 방송은 오후 10시.
7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천년제약의 피해자와 아버지를 대신해 복수에 나선 도해강의 통쾌한 활약이 펼쳐진다.
인자하기만 했던 최 회장(독고영재)은 해강의 본심을 알고난 후부터 자신의 죄를 덮고 천년제약을 살려야한다는 이기심에 포악한 속내를 드러낸다. 해강과 최 회장은 진실과 매수를 무기로 한 싸움을 끝도 없이 계속하고, 해강의 진실 앞에 결국 최 회장은 해강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실토한다.
민태석(공형진)과 최 회장의 팽팽한 기싸움도 이어질 예정. “살려달라”며 기만적 구걸을 하는 태석에게 최 회장은 냉정하기만 하고, “도대체 넌 뭐야”라고 묻는 최 회장에게 고백하는 원한의 가족사에 이용만 당하던 최진리(백지원)는 충격에 빠진다. 궁지에 몰린 태석은 최 회장에게 문자를 남기고, 이를 본 최 회장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다. 아버지의 추한 과거의 결말을 눈 앞에서 확인하는 최진언(지진희)은 형언할 수 없는 아픔 속에 아버지의 곁을 지킨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해강은 최 회장의 병실을 찾고, 이후 세 사람 사이에 예상 못한 반전이 일어날 예정.
지난 6일 결방된 ‘애인있어요’는 7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맞는다. 방송은 오후 10시.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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