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진웅이 눈물의 고백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무전을 통해 이재한(조진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은 대도 사건과 관련, 과거가 뒤바뀌는 경험을 했다. 앞서 미제로 끝났던 사건이 진범 오경태(정석용) 검거에 성공한 것. 그러나 오경태는 진범이 아니었고, 그는 출소 후 복수를 위한 납치를 시작했다.
한편 1995년 당시, 재한은 해영의 조언을 듣고 경태를 체포했던 바. 그러나 경태를 수송하는 도중 한영대교 붕괴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경태는 눈 앞에서 딸을 잃었다.
해영은 무전을 통해 이재한에게 “과거가 바뀌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재한은 경태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나 때문에 잘못됐다. 이 무전을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무전을 통해 이재한(조진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은 대도 사건과 관련, 과거가 뒤바뀌는 경험을 했다. 앞서 미제로 끝났던 사건이 진범 오경태(정석용) 검거에 성공한 것. 그러나 오경태는 진범이 아니었고, 그는 출소 후 복수를 위한 납치를 시작했다.
한편 1995년 당시, 재한은 해영의 조언을 듣고 경태를 체포했던 바. 그러나 경태를 수송하는 도중 한영대교 붕괴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경태는 눈 앞에서 딸을 잃었다.
해영은 무전을 통해 이재한에게 “과거가 바뀌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재한은 경태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나 때문에 잘못됐다. 이 무전을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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