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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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과 성준이 유치장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5일 방송된 JTBC ‘마담앙트완'(연출 김윤철, 극본 홍진아)에서는 고혜림(한예슬)과 최수현(성준)의 달달한 유치장 로맨스가 그려졌다.

고혜림과 최수현은 심각한 주사를 가지고 있는 고유림(황승언)의 남자친구 심리 치료를 위해 술자리를 가졌다.

술을 못하는 최수현은 바로 쓰러졌고 그동안 고유림의 남자친구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차 위를 뛰어다녔다. 또한 그를 말리려고 쫓아다니던 고혜림은 재물손괴죄로 누명을 쓰고 경찰에 잡혀갔다.

숙취 때문에 하루 3번만 가능한 면회 기회를 놓친 최수현은 최승찬(정진운)의 스쿠터를 일부러 망치로 부쉈고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로써 최수현과 고혜림은 유치장에서 만났다. 둘은 철창을 사이에 두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JTBC ‘마담 앙트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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