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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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서는 일본 유명 여그룹의 멤버가 연애를 했단 이유로 삭발을 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미국의 한 매체에서 제기한 한·일 아이돌 연애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유명 걸그룹 멤버인 미나미는 남자 아이돌 멤버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이 포착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삭발을 하고 사과를 했다. 영상 자료에서 미나미는 “정말 죄송하다, 1기인 제가 모범을 보였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국의 한 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 연애와 관련해서는 필요해서 제재를 한다. 통제하려면 일정 정도의 조직 내 규범이 필요하다. 적정한 방식과 절차에 따라서 통제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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