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박신양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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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복귀작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신양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로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신양은 “보통의 변호사와는 다른 캐릭터 조들호의 모습이 정말 흥미롭고 궁금증을 유발했다”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조들호 만의 방식이 더욱 다이나믹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등 출연작마다 안방을 휩쓴 박신양은 ‘동네 변호사 조들호’로 다시 한 번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오는 4일부터 방송되는 tvN ‘배우학교’를 통해서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 연예인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 진지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계획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는 박신양 외에도 류수영, 박솔미, 강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본은 ‘왕의 얼굴’, ‘쩐의 전쟁’, 연출은 ‘제빵왕 김탁구’, ‘힐러’의 이정섭 감독이 맡았다. 현재 방송 중인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씨너지인터네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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