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림학교
무림학교
“도대체 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수련 여행을 떠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무림학교’ 학생들은 이날 수련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부터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으며, 특히 선아(정유진)는 “학교 밖으로 나간 적이 많이 없어서 붕붕 날아갈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무송(신현준)의 명령으로 선아는 호텔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됐다.

외출 금지 명령을 전달 받은 선아는 놀란 표정으로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따졌고, 이후 무송의 “아빠 말대로 호텔에서만 재미있게 놀다 오라”는 말에 망연자실했다.

선아는 “여기까지 와서 이런 게 어디 있느냐”고 울상을 지었다. 이후 무송의 과거 모습이 흘렀고, 선아를 특별히 아끼게 된 배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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