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파파야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고나은이 밝힌 데뷔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파파야가 데뷔 당시 핑클의 대항마로 결성된 그룹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은은 “2000년 파파야로 데뷔할 때 핑클을 잡으려고 했다”라면서 “SES가 3명이고 핑클이 4명이고 우리가 5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부적으로 누굴 담당했냐”라는 물음에 “나는 성유리 씨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나은은 또 “엄정화 언니 콘서트에 놀러갔는데 매니저한테 발탁돼서 3달 연습하고 가수로 데뷔했다”라며 “그 당시에는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추억의 그룹 파파야와 인디고가 슈가맨으로 소환돼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강심장’ 캡처
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파파야가 데뷔 당시 핑클의 대항마로 결성된 그룹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은은 “2000년 파파야로 데뷔할 때 핑클을 잡으려고 했다”라면서 “SES가 3명이고 핑클이 4명이고 우리가 5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부적으로 누굴 담당했냐”라는 물음에 “나는 성유리 씨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나은은 또 “엄정화 언니 콘서트에 놀러갔는데 매니저한테 발탁돼서 3달 연습하고 가수로 데뷔했다”라며 “그 당시에는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추억의 그룹 파파야와 인디고가 슈가맨으로 소환돼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강심장’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