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예진
박예진
배우 박희순-박예진 커플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박예진의 결혼식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예진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희순은) 좋은 친구 같은 존재고 연애한 지 오래돼서인지 특별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일상을 함께 보내는 느낌이 강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예진은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라면서도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소박하고 사적인 결혼식을 할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예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박예진과 박희순이 혼인신고를 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지난 2011년 교제를 공식 인정,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공개 데이트로 애정을 과시하며 약 5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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