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추성훈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 was a good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암 니슨과 추성훈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 리암 니슨은 극 중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역을, 추성훈은 북한군 작전참모의 호위를 맡는 북한군 백산 역을 맡았다.
이정재, 이범수 등이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올해 개봉을 목표로 지난달 촬영에 돌입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추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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