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오디션 트럭
오디션 트럭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가수 뮤지의 시내 한복판에서 인지도 대결을 펼친다.

20일 방영되는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 iHQ 미디어 ‘오디션 트럭’ 3화에서는 즉석 오디션 섭외를 위해 충주 시내를 누비는 MC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MC 조정치와 뮤지는 ‘오디션 트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충주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할 예정. 촬영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조정치와는 달리 뮤지는 인지도 굴욕을 당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 소녀는 뮤지에게 다가와 천진난만한 얼굴로 “연예인이세요?”라고 물어, 촬영 현장 스태프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뮤지는 “사실 전 연예인은 아니고 배우입니다”라며 둘러댔고, 소녀와 어색한 악수 후 무안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반면 조정치는 충주 시내 곳곳에 구름 인파를 몰고 팬미팅 분위기를 만들며 인기 연예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조정치와 뮤지의 인지도 대결 결과는 20일 오후 9시 큐브TV, 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동시 방영되는 ‘오디션 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iHQ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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