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장나라가 바다에 빠진 정경호를 구했다.
20일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1화에서는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들의 ‘그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수혁(정경호)은 구슬아(산다라박)를 취재하던 중 우연히 한미모(장나라)의 이별 장면을 목격한다.
한미모는 쓰라린 이별을 통보받고 전 남자친구에게 받았던 목걸이를 던져버리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패기좋게 바다 속으로 목걸이를 던졌지만 이내 가격이 3,000만원인 것을 기억해내고 고민에 빠진다.
한미모는 결국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고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송수혁은 한미모의 행동을 오해하고 만다.
한미모를 구하러 송수혁은 한 걸음에 달려가 바다로 따라 들어갔지만 그는 맥주병이었다. 결국 한미모는 그런 송수혁을 끌고 해변으로 나와 인공호흡을 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20일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1화에서는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들의 ‘그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수혁(정경호)은 구슬아(산다라박)를 취재하던 중 우연히 한미모(장나라)의 이별 장면을 목격한다.
한미모는 쓰라린 이별을 통보받고 전 남자친구에게 받았던 목걸이를 던져버리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패기좋게 바다 속으로 목걸이를 던졌지만 이내 가격이 3,000만원인 것을 기억해내고 고민에 빠진다.
한미모는 결국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고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송수혁은 한미모의 행동을 오해하고 만다.
한미모를 구하러 송수혁은 한 걸음에 달려가 바다로 따라 들어갔지만 그는 맥주병이었다. 결국 한미모는 그런 송수혁을 끌고 해변으로 나와 인공호흡을 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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