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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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단독 콘서트 ‘아이콘서트 2016 쇼타임 투어 인 서울(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SEOUL)’을 개최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4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KON – iKONCERT 2016 PROMO SPOT’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게재,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콘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이콘은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에게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설레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리더 비아이는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우리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음악과 멋진 무대로 찾아 뵙겠다”면서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해 10월 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와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1만 3000관객을 동원하며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달 6일과 7일 진행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에서도 예매 열기를 입증시킨 아이콘은 12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3차 티켓 오픈을 하며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신곡 ‘덤앤더머’와 ‘왜 또’를 비롯해 데뷔 후 아이콘이 발표해 온 신곡들, 또 그간 아이콘이 활동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무대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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