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제니퍼 로렌스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골든글로브 2016′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는 ‘조이’로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제니퍼 로렌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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