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11
11
그룹 블락비 유권의 SNS가 해킹 당했다.

10일 유권의 인스타그램에는 “김유권과 전선혜 커플은 오늘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동안 저희 커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 응원하고 열심히 하기로 하였으니 앞으로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이는 해킹범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누군가 유권의 SNS 계정을 해킹해 근거 없는 소식을 전한 것.

유권은 곧바로 정정 글을 올리며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장난치지 마세요. 좀 전에 올라왔던 글은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그런다면 제대로 대응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유권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블락비 유권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