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체키라웃' 김진우 3표 차로 누르고 2라운드 진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

‘어우동’이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는 ‘체키라웃’과 ‘어우동’이 김돈규의 ‘다시 태어나도’를 불렀다. 이들은 마치 오랫동안 함께 활동했던 듀엣처럼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 두 사람 중 승자는 ‘어우동’이었다. ‘어우동’은 3표차로 ‘체키라웃’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체키라웃’의 정체는 배우 김진우였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