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서정희가 이혼 심경과 근황 등을 밝혔다.
서정희는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쉰 다섯이다. 인생의 중반기”라며 “아이들 덕분에 용기낼 수 있었다”고 이혼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는 “‘여태 잘 참고 살았잖아. 끝까지 살지 그랬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 그렇게 못할 것 같다. 나를 찾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용기는 아이들이 컸기 때문이다. 만약 여전히 아이들이 어리다면, 참고 살았을 것”이라면 “하지만 아이들이 다 컸고, 나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지난 2014년 5월, 남편 서세원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총 여섯 번의 공판 끝에 합의 의혼을 결정했고, 서정희는 32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서정희는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쉰 다섯이다. 인생의 중반기”라며 “아이들 덕분에 용기낼 수 있었다”고 이혼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는 “‘여태 잘 참고 살았잖아. 끝까지 살지 그랬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 그렇게 못할 것 같다. 나를 찾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용기는 아이들이 컸기 때문이다. 만약 여전히 아이들이 어리다면, 참고 살았을 것”이라면 “하지만 아이들이 다 컸고, 나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지난 2014년 5월, 남편 서세원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총 여섯 번의 공판 끝에 합의 의혼을 결정했고, 서정희는 32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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