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배우들이 ‘케미’ 대장에 등극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연출 이윤정)의 배우들이 누구와 있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비주얼과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것.

먼저 ‘치인트’의 주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는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은 서로에게 점점 가까워지며 시청자들까지 사르르 녹게 만드는 로맨스로 설렘지수 높이고 있다. 하지만 로맨스가 진행될만 하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스릴러적인 요소가 등장, 한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이들의 로맨스릴러 ‘케미’는 드라마의 중심을 꽉 잡아주며 다음 전개를 궁금케 하고 있다.

여기에 계속된 우연한 만남으로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상케 한 홍설과 백인호(서강준)는 티격태격 ‘케미’로 궁금증을 더했고 설의 베스트 프랜드인 권은택과 장보라 역으로 활약 중인 남주혁과 박민지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는 연상연하 케미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또한 방송 전부터 실제 남매를 보는 듯한 외모로 기대를 더했던 백인호와 백인하(이성경)는 지난 1회에서 첫 등장만으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 으르렁 케미로 시선을 강력하게 사로잡았기에 백남매가 펼칠 활약상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한 유정과 인호는 짧은 만남만으로도 대체불가한 남남케미까지 발산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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