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 리양필름)가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SNS를 통해 펼쳐지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이들은 핸드폰을 들고 당장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를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머리 위로 보이는 얽히고 설킨 관계선들은 그들의 연애에 어떤 복잡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추측만 하지 말고 친구해”, “댓글만 달지 말고 대시해”, “연락만 하지 말고 고백해”라는 카피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는 2월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