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정우성이 UN난민기구 친선대사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는 “UN난민기구 친선대사가 전세계에 11명밖에 없다고 하던데, 정우성 씨가 거기에 속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자리에 계신 분들은 타이틀만 갖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정우성은 “다른 분들이 어떻게 활동하는 지 모르지만 UN난민기구 친선대사라는 자리는 그럴만한 자리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진중한 대답을 했다. “그곳에서 함께 일하다보면 현장에서 뛰고 계신 분들이 살아있는 영웅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오히려 활동하면서 제가 받는게 많다고 느낀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제가 난민을 대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제가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뉴스룸’ 방송캡처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는 “UN난민기구 친선대사가 전세계에 11명밖에 없다고 하던데, 정우성 씨가 거기에 속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자리에 계신 분들은 타이틀만 갖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정우성은 “다른 분들이 어떻게 활동하는 지 모르지만 UN난민기구 친선대사라는 자리는 그럴만한 자리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진중한 대답을 했다. “그곳에서 함께 일하다보면 현장에서 뛰고 계신 분들이 살아있는 영웅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오히려 활동하면서 제가 받는게 많다고 느낀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제가 난민을 대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제가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뉴스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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