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마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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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 15회에서는 로맨틱한 프로포즈로 사랑을 확인한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계신 절에 방문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주은은 영호에게 반지에 대해 얘기하며 “아니, 내가 물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라며 변명했다. 이어 영호는 “이미 받아놓고 딴 소리네”라고 말해 주은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영호는 주은에게 미리 선물한 목도리 끝에 실뭉치를 풀기 시작했고, 실뭉치 속에 반지가 나타나 주은을 깜짝 놀래켰다.

영호는 주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어쩌면 조금 아프게 할지도 모르겠고, 힘들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강주은이랑 살고싶다. 평생”이라며 “강주은은 이제 내꺼”라고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전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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