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장영실
장영실
‘장영실’ 정윤석이 노비 신분이란 이유로 억울한 멍석 말이를 당했다.

2일 첫 방송된 KBS1 ‘장영실’에서는 순탄치 않은 어린시절을 보내는 어린 장영실 은복(정윤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기와 양반 사이서 태어난 은복은 노비의 신분으로 순탄치 않은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날 해시계를 보며 절기를 세는 방법을 알게 된 은복은 뱀 목각 인형을 만들어 절기 세는 방법을 알렸다.

어린 소현이 은복의 영특함을 칭찬하자 옆에 있던 어린 장희제는 은복에게 질투를 내비쳤다. 희제는 은복이 만든 목각 인형을 짓밟으며 “상전의 말을 무시하고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다니”라고 분노를 표했다.

결국 은복은 상전의 말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억울한 멍석말이를 당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1 ‘장영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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