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방송인 하하가‘2015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30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최우수상 말도 안되죠. 사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정말 감사해요. 무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같이 키워주시고 같이 늙어가는 우리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하는 “‘사실 때론 우리에게만 왜 이렇게 엄격하지?’라고 어리석게 생각했었던 때도 있었어요. 그만큼 가장 가깝고 가족같은 또친구같은 사람들이니깐 사랑도 실망도 더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게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하는 “프로그램 잘만나서 2015 마무리 너무 행복하게 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상 부끄럽지 않게 잘 지켜낼게요~ 무도인으로서 방송도 음악도 제 삶속에서의 모든것에도 의리 지키며 살아갈게요~! 감사해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우리만 아주 조~금 좀더 잘 되자구요! 다가올 2016년 진짜 열심히 살아갈게요! 드림이 아빠로서, 여러분의 친구로서. 사랑합니다! 야만~ ps:부끄러워서 다 호명하지 못했지만 특히 우리 콴엔터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 전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최우수상 트로피와 메달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메달을 입에 물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하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하는는 지난 29일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