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bandicam 2015-12-30 00-32-52-793
bandicam 2015-12-30 00-32-52-793
MBC연예대상2015 하하가 최우수상 소감으로 정형돈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MBC연예대상2015에서 하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MBC 예능을 빛낸 방송인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무한도전에 상 달라고 졸랐는데 진짜 주셨다. 박명수 형도 같이 졸랐는데 나만 받았다. 또 김영철과 같이 받아 미안하다. 무한도전은 저를 사람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다. 감독님, 제작진, 멤버들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 마음이 안 좋은 정형돈과 두 멤버(길 노홍철) 힘내자. 형돈이 형 정신 차리고 빨리 돌아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대천왕과함께 영광입니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정형돈과 하하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하하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