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MBC 연예대상’의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애정만세’를 언급했다.
김동완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10년전 ‘애정만세’ 이후 이렇게 예능으로 주목받는 것 기적 같다”며 “신화 멤버들 모두 결혼하지 말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정만세’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한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목표달성!토요일’의 코너로,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구가한 연애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동완을 비롯해 성시경, 이성진, 이지훈 등 남자연예인들의 구애를 한 몸에 받는 ‘꽃님이’ 김소원씨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