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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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의 이수민이 하니로 발탁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BS ‘생방송 보니하니’는 지난 2003년 시작돼 12년 3개월 동안 진행된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최근 신동우, 이수민의 능숙한 진행으로 인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9일 ‘생방송 보니하니’는 3,000회를 맞으며 특별히 MC 이수민이 하니로 발탁되기 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하니가 오디션을 보러 오기까지의 에피소드와 오디션 당시 영상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이수민은 지금보다 더 앳된 외모로 서툴지만 풋풋한 모습이 강조됐다. ‘생방송 보니하니’의 작가는 “솔직히 연기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당당하고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에 뽑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9일 특집 방송에서는 60분간 스튜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며 반가운 깜짝 손님들도 등장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EBS ‘생방송 보니하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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