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유승호에 급 포옹...'궁금증 UP'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 에브리원 제공

‘상상고양이’ 조혜정이 유승호를 와락 끌어안는 장면이 공개됐다.

29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진은 조혜정과 유승호의 다정한 포옹 장면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조혜정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유승호를 와락 껴안고 있다. 이는 ‘상상고양이’ 6회에 공개될 내용으로 유승호는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뜬 채 조혜정에게 안겨 있다. 유승호는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오나우(조혜정)는 현종현(유승호)에게 느닷없이 찾아와 “내 고양이 돌려줘”라고 말해 둘 사이에 갈등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종현과 나우의 다정한 포옹 장면이 공개되자 고양이 복길이를 둘러싼 갈등이 해결되고 핑크빛 기류가 시작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유승호와 조혜정의 설레는 포옹은 29일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