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노민혁
노민혁
가수 노민혁이 ‘SNL 코리아’ 시즌 마지막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민혁은 지난 26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에서 음악방송 MC로 깜짝 등장, 재치 넘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반 출연한 이상민은 1995년 가요대상을 수상했지만 빚더미에 오른 왕년의 톱가수. 정성호는 이상민의 20년지기 매니저로 출연했다.

노민혁은 이상민의 캐럴 뮤직비디오에서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은 정성호를 집중 조명하는 MC를 연기하며, 화면을 차지하려는 이상민을 재치 있는 말솜씨로 제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혁은 “평소 즐겨보는 ‘SNL 코리아’, 그것도 시즌의 마지막 크루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출하는 노민혁이 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노민혁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하는 클릭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후 애쉬그레이 음반을 준비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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