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장영실'로 변신한 근황 공개.."천민이라고 못 쏠쏘냐"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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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장영실’ 촬영 중 팬들의 선물을 받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지난 11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촬영할께요~ 장영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완벽한 장영실로 변신했다. 또한 팬들의 센스있는 현수막에는 “천민이라고 못 쏠쏘냐 많이들 드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듯 송일국은 이동식 커피숍 앞에서 엄지 두 개를 치켜들며 미소를 지었다. 늠름한 눈빛이 장영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가운데 송일국은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송일국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