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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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광주 출신’ 임지우(25)가 선발됐다.

이날 심사위원 최슬기는 “임지우씨 같은 경우는 기존의 로드걸과는 다르게 4차원 적인 매력도 있고,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도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중국을 사로잡을만한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며 “나와 함께 케이지에 오를 사람을 선발한다고 생각하니, 그 어느 때보다 신중했고 떨렸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임지우는 3년차 모델 출신으로 광고, 웨딩, 출사, 한복등 다양한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로드걸 선발대회 당시 ‘이민정 닮은꼴’로 심사위원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로드걸이 된 임지우는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다. 평소 스포츠 분야를 즐겨봤고, 로드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으로 케이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로드걸’ 임지우는 ‘샤오미 로드 FC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로드걸로 데뷔하며, 중국에서 자체 진행하는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니저로 출연하게 된다.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의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생중계된다. 또한 수퍼액션에서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로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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