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이 나홀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경쟁작과의 격차를 좁혔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전국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탈환한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두자리수 시청률에 재진입한 ‘화려한 유혹’은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 유일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본격적인 복수전이 가속도를 붙은 가운데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팬덤을 형성하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와 KBS2 ‘오마이 비너스’는 각각 13.1%와 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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