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과거
과거
지주연이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지주연은 자신의 블로그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어린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초중고 학창시절의 성적표와 상장들을 공개해야 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많이 고민이 되었다.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표면적인 수치는 괜찮을지 몰라도 나 스스로는 내가 얼마나 부족하고 미숙한 학창 시절을 보냈는지 잘 알기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주연은 “서툴고 바보같은 어린 나를 꺼내어보기 두려울 때도 있었지만 그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내가 됨을 깨닫고 어린 나를 성인이 된 내가 보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그래서 문제적 남자에게 정말 감사하다. 추억놀이에 흠뻑 빠지게 된 성인의 나. 아가주연부터 고딩 주연까지..만나보는 재미는 참 이루말할 수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지주연의 모습부터 학창시절 지주연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특히 어릴적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지주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주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지주연 블로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