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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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용재와 린이 불러 화제를 모은 ‘그런 사람’이 신용재 솔로 버전을 발매된다.

21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OST Part 3 ‘그런 사람’이 포맨의 신용재 솔로 버전으로 발매된다.

‘그런 사람’은 드라마 속 소지섭과 신민아의 러브 테마 곡으로 지난 1일 신용재와 린의 듀엣 버전이 먼저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의 작품으로, 발매 당시 신용재와 린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로 드라마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신용재 버전으로 발매될 ‘그런 사람’은 신용재 특유의 음색과 애절한 보이스로 린과의 듀엣곡의 뒤를 이어 히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는 “신용재와 린이 듀엣으로 불러 인기를 모은 ‘그런 사람’이 이번에는 신용재, 린 각자의 색깔을 담아 남자와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 솔로 곡으로 재탄생 된다”며 “신용재 버전의 ‘그런 사람’ 공개 이후 린의 솔로 버전 ‘그런 사람’ 또한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재 버전의 ‘그런 사람’은 21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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