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라지다X이민우
제라지다X이민우
EDM 프로젝트팀 제라지다(GERAGIDA)가 신화 이민우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신곡을 공개한다.

제라지다는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숨결’을 발표하고 이민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제라지다는 그 동안 신화의 ‘온 더 로드(On The Road)’, ‘그래’, ‘기브 잇 투미(Give it 2 Me)’, 이민우 솔로 앨범 ‘이프유(If You)’, ‘오버도즈(Overdoze)’ 등에 이르기까지 이민우와 여러 곡을 함께 작업해 온 음악적 동반자이자 동갑내기 절친 디브로(김도현)가 속한 팀이다.

신곡 ‘숨결’은 R&B와 라운지(Lounge) 장르를 접목시킨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곡 중간에 칠트랩(Chill-Trap) 비트로 전환되었다 다시 돌아오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처음 만난 여자에게 점점 빠져드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이민우의 섹시하고도 매력적인 보이스가 곡에 힘을 더했다.

또, 이민우의 솔로 스타일과 EDM을 기반으로 한 제라지다 스타일 사이에서 수정과 조율 끝에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민우는 ‘숨결’을 통해 보컬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을 공동 작업하며 신곡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이민우와 제라지다는 신곡 ‘숨결’의 첫 무대를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악스코리아에서 개최 예정인 이민우 솔로 콘서트 ‘온 더 레코드&오프 더 레코드(ON THE RECORD & OFF THE RECORD)’ 기간 중 마지막 날인 26일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팀 ‘제라지다(GERAGIDA)’는 이효리, 싸이, 신화, 빅뱅, 가인, 서인영 등의 곡 작업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곡가 디브로(김도현), 비쥬얼 디렉터로 뮤직비디오, CF, 방송, 광고,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쿨케이,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팀의 보컬 겸 래퍼 새미가 뭉쳐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앞서 제라지다는 지난 11월 래퍼 바스코, 방송인 리아와 함께한 디지털싱글 ‘쏘맥&언컨디셔널’을 발표하고 파격적인 19금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라지다는 오늘(18일) 정오, 각종 응원사이트를 통해 이민우가 함께한 신곡 ‘숨결’을 첫 공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투애니포스트릿,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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