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에 따르면 김소현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최종 확정됐다.
김소현은 올 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시상식 진행자로도 변신하며 대중들과 함께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KBS2 드라마 스페셜 ‘페이지 터너’와 영화 ‘덕혜옹주’ 촬영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소현이 이번에는 ‘2015 KBS 연기대상’ MC 자리를 꿰차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며 2015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에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소현이 올 연말에 있을 ‘KBS 2015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 올 초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받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금과 같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MBC ‘음악중심’의 홍일점 MC로 맹활약, 톡톡 튀면서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차세대 MC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는 김소현은 이번 ‘연기대상’을 통해서도 화려한 MC 기질을 과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2015 KBS 연기대상’ MC를 확정 지으며 팬들과 함께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을 김소현은 현재 영화 ‘덕혜옹주’ 촬영에 임하며, 2016년 영화 ‘순정’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