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티저 예고편이 화제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과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로 전세계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스타트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스타트렉 비욘드’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사상최대의 위기에 빠진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 함장 역의 크리스 파인을 비롯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등 시리즈의 모든 배우들이 합류, 전 우주를 무대로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는 새로운 ‘스타트렉’ 시리즈의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그들이 선보일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1966년 NBC를 통해 처음 방송된 ‘스타트렉’ 시리즈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지는 영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연출했던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여름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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