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이윤석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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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이 정치적인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윤석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시어머니 앞에서 며느리의 노출의상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가 펼쳐졌다.

패널들은 대체로 “젊은 세대고, 육아를 하다보면 더워 노출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그럼에도 주의해야한다”는 의견이 골고루 나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날 이윤석은 노출패션에 대해 “개인적으로 노출 자체에 대해 관대하다. 몸매 좋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입는 노출패션은 그야말로 재능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은 “노출패션을 즐겨 입어주면 복 받으실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강적들’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야권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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