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병무청 홈페이지의 민원시스템 접속 폭주로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병무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현재, 민원시스템 폭주로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민원시스텝 접속폭주의 원인으로는 ‘2016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본인선택’ 접수로 인해 사용자 접속이 폭주한 것으로 보고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접수는 2016년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예정인 사람들이 자신이 복무할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접수다. 접수 후 추첨으로 선발됨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동시 접속해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접수는 21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병무청은 빠른 시일내에 서비스를 복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16일부터는 201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할 수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병무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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