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박선영이 송일국과의 멜로 호흡을 예고했다.
11일 KBS1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측은 박선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장영실’서 장영실(송일국)의 첫사랑 소현옹주 역을 맡았다. 태종(김영철)의 딸이자, 세종(김상경)의 두 살 많은 누이. 장영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가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왕족 소현옹주와 관노 출신인 장영실 사이에는 엄연한 신분의 드높은 벽이 존재하는 터. 신분의 차이로 엇갈리게 될 로맨스가 어떻게 꽃 피우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KBS 관계자는 “소현옹주를 향한 장영실의 순애보와 장영실을 향한 소현옹주의 절절한 진심이 애틋하게 그려지게 된다”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장영실’에 진중한 무게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로맨스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KBS2 ‘SOS’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추었다.
박선영이 출연하는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11일 KBS1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측은 박선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장영실’서 장영실(송일국)의 첫사랑 소현옹주 역을 맡았다. 태종(김영철)의 딸이자, 세종(김상경)의 두 살 많은 누이. 장영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가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왕족 소현옹주와 관노 출신인 장영실 사이에는 엄연한 신분의 드높은 벽이 존재하는 터. 신분의 차이로 엇갈리게 될 로맨스가 어떻게 꽃 피우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KBS 관계자는 “소현옹주를 향한 장영실의 순애보와 장영실을 향한 소현옹주의 절절한 진심이 애틋하게 그려지게 된다”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장영실’에 진중한 무게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로맨스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KBS2 ‘SOS’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추었다.
박선영이 출연하는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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