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유승호가 전광렬 앞에서 오열했다.
9일 첫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재혁(전광렬)이 오정아(한보배)의 살인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앓고 있던 서재혁은 경찰의 강요에 오정아를 살해했다고 자백해 누명을 쓰게 됐다. 자신이 오정아의 시체를 발견한 정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서재혁의 면회를 간 서진우는 병세가 심해져 아들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당황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재혁이 겨우 자신을 기억하자 서진우는 “괜찮다. 울지 마라”라고 안심시키면서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9일 첫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재혁(전광렬)이 오정아(한보배)의 살인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앓고 있던 서재혁은 경찰의 강요에 오정아를 살해했다고 자백해 누명을 쓰게 됐다. 자신이 오정아의 시체를 발견한 정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서재혁의 면회를 간 서진우는 병세가 심해져 아들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당황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재혁이 겨우 자신을 기억하자 서진우는 “괜찮다. 울지 마라”라고 안심시키면서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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